고속버스 ‘노쇼’ 방지, 취소 수수료 최대 50%까지 오른다
오는 5월부터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가 인상된다. 특히 주말·공휴일과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기존보다 더 높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또한, 출발 후 취소 수수료도 단계적으로 70%까지 오를 예정이어서 ‘노쇼족’을 막기 위한 정책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그렇다면 이번 정책 변경으로 승객들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달라지는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규정과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했다.1. 5월부터 달라지는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현재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는 출발 전 최대 10%, 출발 후 30%로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5월 1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 명절에는 더 높은 취소 수수료가 적용된다.🔹 변경된 취소 수수료 (2024년 5월 1일부터 적용)구분현재(2024년 4월까지)변경 후(2024년 5월부터)평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