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부터 캐나다까지… 2023년 산불이 남긴 충격적인 기록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기후재난으로 인해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82만 4,500명 이상이 허리케인, 사이클론, 홍수, 가뭄 등의 극한 기후로 인해 집을 잃었다. 기후 변화는 단순한 날씨 변화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이 되고 있다. 극한 기후로 인해 식량 위기, 인프라 붕괴, 생물다양성 감소,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거주지를 잃고 강제 이주민(기후 난민)이 되고 있다.📌 2023년 기후재난으로 인한 주요 피해1. 기후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급증📌 WMO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적으로 82만 4,500명이 기후재난으로 인해 이재민이 됐다.📌 2008년 이후 최다 기록 → 극한 기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