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 등록금, OECD 국가 중 상위권… 국제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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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학 등록금, 국제적으로 어느 수준일까?

📌 2024년에도 대학 등록금 인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정부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요청하는 한편,
✅ 일부 사립대학은 오랜 등록금 동결로 인해 재정난을 이유로 인상을 추진 중이다.

📊 그렇다면 한국 대학 등록금은 국제적으로 어느 수준일까?

 

구매력평가지수(PPP) 기준으로 보면,
✔ 미국·영국보다는 낮지만, OECD 국가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 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 등 일부 유럽국가는 고등교육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며 등록금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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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학 등록금 현황 (2023년 기준)

✅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 7천 원 (전년 대비 0.5% 상승)

• 사립대학: 762만 9천 원
• 국공립대학: 421만 1천 원
• 수도권: 768만 6천 원, 비수도권: 627만 4천 원

✅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 618만 2천 원 (전년 대비 0.9% 상승)

• 사립 전문대: 625만 원
• 공립 전문대: 237만 6천 원
• 수도권: 662만 2천 원, 비수도권: 583만 원

📌 계열별 등록금(4년제 대학 기준):

1️⃣ 의학: 984만 3천 원
2️⃣ 예체능: 782만 8천 원
3️⃣ 공학: 727만 7천 원
4️⃣ 자연과학: 687만 5천 원
5️⃣ 인문사회: 600만 3천 원

 

📌 등록금이 가장 높은 대학:

• 추계예술대학교 (923만 9천 원)
• 연세대학교 (919만 5천 원)
• 한국공학대학교 (903만 5천 원)
• 신한대학교 (881만 8천 원)
• 이화여자대학교 (874만 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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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적으로 한국 등록금은 어느 수준일까?

📊 OECD 국가 등록금 비교 (구매력평가지수 기준, 2022년 기준)

 

✅ 국공립대 등록금 순위: (24개국 중 6위)

1️⃣ 영국 – 13,135달러
2️⃣ 미국 – 9,596달러
3️⃣ 일본 – 5,645달러
4️⃣ 캐나다 – 5,590달러
5️⃣ 리투아니아 – 5,458달러
6️⃣ 한국 – 5,171달러

 

✅ 사립대 등록금 순위: (13개국 중 5위)
1️⃣ 영국 – 13,135달러
2️⃣ 미국 – 9,596달러
3️⃣ 일본 – 5,645달러
4️⃣ 캐나다 – 5,590달러
5️⃣ 한국 – 9,279달러

 

✅ 등록금이 낮은 국가

• 독일 – 157달러
• 프랑스 – 252달러
• 오스트리아 – 1,043달러
• 스위스 – 1,427달러
• 스페인 – 1,708달러

📌 일부 유럽 국가(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는 고등교육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기 때문에 등록금이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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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대학 등록금 인상이 논란이 되는가?

🔹 1. 등록금 동결 정책의 영향

• 한국 대학들은 2009년 이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소폭 인상
• 특히 국공립대학은 정부 지원을 받지만, 사립대는 재정난을 호소

🔹 2. 대학 재정난 심화

• 등록금 수입이 줄어들면서 연구·시설 투자 부족
• 일부 대학은 정부 재정 지원을 요구

🔹 3. 고물가 시대, 학생·학부모 부담 증가

• 연간 수백만 원의 등록금 부담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부담
• 대학생들은 장학금, 대출에 의존하는 비율 증가

🔹 4. 대학 교육의 질적 문제

• 일부에서는 등록금 대비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는 비판
• 대학의 재정 효율화 필요성 제기

📌 정부는 등록금 인상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지만, 대학 측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인상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