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문연구원 참여 스피어엑스 임무 시작! 25개월간 전 우주 600회 촬영

 

📢 한국·미국 공동 개발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 우주의 3D 지도를 그린다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우주 탐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스피어엑스는 전천 적외선 우주망원경으로, 우주의 3차원 지도를 제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 스피어엑스 발사 및 궤도 안착 성공

✅ 발사 일시: 2024년 3월 12일 낮 12시 9분
✅ 발사 장소: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
✅ 발사체: 스페이스X ‘팰컨9’
✅ 궤도 도달: 발사 후 40분 뒤, 약 650km 태양동기궤도 도착
✅ 지상 교신 성공: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지상국과 교신 완료

 

스피어엑스는 앞으로 약 37일간 초기 운영 단계를 거쳐 성능 시험을 진행한 후, 25개월 동안 본격적인 관측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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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어엑스가 특별한 이유

🔭 전 우주를 102개의 적외선 파장으로 촬영
📸 600회 이상 전천(全天) 촬영, 우주 3D 지도 제작
💡 약 10억 개의 천체 관측 및 분석
🌌 우주의 생성과 진화에 대한 단서 제공

 

대부분의 우주망원경은 특정 천체를 상세히 관측하지만, 스피어엑스는 광범위한 적외선 스펙트럼을 활용해 우주 전체를 촬영하는 최초의 망원경이다. 이를 통해 우주의 기원과 변화 과정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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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어엑스의 임무와 과학적 목표

스피어엑스는 하루 14.5바퀴씩 지구를 공전하며 우주를 지속적으로 촬영한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가 가능해진다.

 

🚀 우주의 3D 지도 제작
👉 우주 공간의 물질 분포와 구조를 상세히 파악

 

💫 별과 은하의 진화 연구
👉 초기 우주의 은하 형성 과정 분석

 

🌠 외계 행성 형성 과정 연구
👉 외계 행성 주변 먼지 원반(행성계 형성의 기초) 관측

 

🔬 우주 배경 복사 분석
👉 초기 우주의 빛과 암흑물질의 상호작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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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기술 기여 및 역할

스피어엑스 프로젝트에는 한국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 한국천문연구원이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
✅ 적외선 우주 관측기기 개발
✅ 망원경 성능 시험용 극저온 진공 체임버 제작

 

이 기술들은 스피어엑스가 고품질의 우주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또한, 한국 연구진은 스피어엑스의 관측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여 우주 연구에 기여할 예정이다.

📌 스피어엑스가 우주 탐사에 미치는 영향

스피어엑스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 다음과 같은 연구 성과가 기대된다.

 

✅ 우주의 기원과 구조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확보
✅ 적외선 3차원 우주 지도 제작
✅ 외계 행성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 증진
✅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연구에 기여

 

정웅섭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스피어엑스가 적외선 우주 지도를 완성하면 우주의 생성과 진화를 밝힐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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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엑스, 우주 탐사의 새로운 전환점

스피어엑스는 기존의 우주망원경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천을 적외선으로 촬영하여 3D 우주 지도를 제작하는 첫 프로젝트다. 한국도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하여 우주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 25개월 동안 진행될 스피어엑스의 관측 결과가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데 어떤 기여를 할지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