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포털 ‘다음’ 11년 만에 분사… 독립 법인으로 재탄생?
카카오, 11년 만에 ‘다음’ 포털 분사… 미래 전략 변화 예고국내 대표 포털 서비스 중 하나였던 ‘다음(Daum)’이 카카오에서 독립한다.📌 카카오는 3월 13일 사내 타운홀 미팅에서 ‘다음’의 분사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2014년 인수 이후 11년 만에 별도 법인으로 분리할 것을 결정했다.하지만 구체적인 분사 시점과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카카오는 다음 소속 직원들에게 본사에 남을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카카오는 AI와 카카오톡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다음 포털, 점점 존재감 잃어온 이유는?💡 ‘다음(Daum)’은 한때 네이버와 양대 포털로 경쟁하던 서비스였지만, 현재 점유율은 2%대까지 하락했다.📌 주요 변화 과정1️⃣ 2014년..